LH 토지주택연구원, 한양대 공과대학과 업무협약

상호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연구 협력체계 구축 학술 및 공학분야 교류 증진

2023-04-0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LH 토지주택연구원(원장 김홍배)과 한양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찬형)은 상호발전 및 유기적인 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7일 한양대학교(서울캠퍼스) 공업센터 본관 컨퍼런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LH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가산업발전에 필요한 △ 관련 분야 정보교환 및 학술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 △ 보유 기술․인력․연구시설․업무 노하우 등 교류 및 제공 △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강화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김찬형 학장은 “토지·주택 분야 국내 선도 연구기관인 LH 토지주택연구원과 창의적 공학교육 및 연구모델을 구축한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이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속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H 토지주택연구원 김홍배 원장은 “공학분야 유수 전문기관인 한양대 공과대학이 갖고 있는 실용적 학문과 LHRI가 갖고 있는 실용기술 및 연구를 접목한다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꾸준한 연구협력을 통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로 만들어 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업무협약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공동세미나 개최, 교육훈련 파견과 인재양성 지원, LHRI에서 수행중인 연구과제 공동연구 추진 등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