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업무협약

지역사회 노인 건강복지 증진

2023-04-0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지난 6일 신관 3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와 종합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전대규

이번 협약은 건양대병원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을 활용해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병원은 대한노인회 회원 및 배우자의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대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 "지역사회 노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대규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의 건강향상뿐 아니라 노인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는 15개 시군지회를 포함하고 있으며, 24만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