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메이커 스페이스 '띵작스튜디오' 체험행사 개최

11일 12시~18시 개최

2023-04-1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는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메이커 스페이스 띵작스튜디오가 오는 11일 디자인관에서 체험행사인 '어서와 띵작은 처음이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어서와

메이킹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띵작스튜디오'의 의미와 역할, 띵작스튜디오 공간과 장비 활용방법, 퀴즈와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상명대 띵작스튜디오의 '띵작'은 띵(Thinking. 생각, 사고, 창작)과 명작(名作. 이름난 훌륭한 작품)의 이중적 의미의 운영 철학을 담고 있다.

상명대 띵작스튜디오는 메이킹 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 청년, 예비창업자 등 신규 메이커들에게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커 활동을 위한 공간, 장비(3D프린터, 대형CNC, 레이저컷팅기, 미싱기, 전기가마 등) 지원과 함께 창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메이킹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띵작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한 굿즈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부터 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을 운영해 온 상명대 띵작스튜디오는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포함해 최근까지 4년간 3,500여 명이 이용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