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열어

지역공동체 일자리 신청자와 중소기업체간 구인·구직 정보 교류

2012-02-19     이재용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신청자를 대상으로 취업알선과 공동면접의 장을 마련하고,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원활한 인력공급을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100여명과 신기술주식회사 외 6개사의 채용담당자들이 참석해 공동면접을 실시했으며 28개업체 167명에게 구인정보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알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