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

전남수 아산시의원 비롯 5명 위촉 4월 25일까지 결산검사

2023-04-1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

결산검사위원은 전남수 아산시의원을 비롯해 세무사 김승호·배성훈·윤영곤·이태용 위원 총 5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5일간 집행부에서 작성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등 결산서와 결산 부속서류를 통한 서면검사와 함께 해당 부서 심사를 병행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전남수 의원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체계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아산시 재정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엄정한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아산시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였는지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결산결과는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