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2023 문화다양성 확산사업 공모사업 선정

2023-04-11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인 「2023 문화다양성 확산사업(구. 무지개다리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천만원을 확보하였다고 알렸다.

충남문화재단

「2023 문화다양성 확산사업(구. 무지개다리사업)」 은 다양한 문화 주체들 간의 상호교류와 소통 증진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올해 9년차 해당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재단은 광역 단위 문화다양성 활동 및 가치확산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여 따라 충남 문화다양성 활동의 중앙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재단은 ▲문화다양성 인식 및 가치확산 ▲문화다양성 기반마련 ▲문화권보장 프로그램으로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문화다양성 그림·사진 공모전 ▲충남 문화다양성 공공예술프로젝트 ▲충남문화재단 문화다양성위원회 ▲충청권·충남권 문화다양성 협력사업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세대공감 프로젝트 – 다양한 밥상 ▲2023 충남 사투리 경연대회 프로그램 등을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와 협력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문화재단의 김현식 대표이사는 “다양한 문화 주체들 간의 상호교류와 소통 증진을 지원하여 도 내 문화 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1-630-291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