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도서바자회 열고 불우환자 돕기 나서
판매금액의 10% 기부
2023-04-1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최근 불우환자 돕기 도서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병원 야외쉼터 향설송원에서 진행된 도서바자회는 교보문고 천안점과 함께 진행했다.
바자회에서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신간도서, 교구, 문구류를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판매금액의 10%를 병원 사회사업실에 기부했다.
김민지 사회복지사는 “춥고 비도 오는 가운데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들이 동참했다”며 “기부금은 전액 불우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