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읍사무소 흉기 난동...공무원 등 3명 다쳐
2023-04-12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사무소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세종북부경찰서는 12일 공무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쯤 세종 조치원읍사무소에서 흉기를 휘둘러 공무원 2명과 사회복무요원 총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신청한 생계급여 심사가 통과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직원의 전화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조사 후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