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외버스 임시터미널로 운행 개시

본 공사 착공으로 인한 시외버스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 제공

2012-02-21     서지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22일 부터 아산 시외버스터미널을 임시터미널로 이전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임시터미널은 현 시외버스터미널에 뒷편에 위치하며, 2,502㎡ 부지에 건축면적 324㎡, 연면적 581㎡, 지상2층 일반철골조 규모다.

노후된 시외버스터미널이 아산 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로 초대형 현대식 건물로 거듭나기 위해서 취해진 조치로 임시터미널은 지난 17일 준공돼 오는 22일부터 사용개시 및 운행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은 오는 23일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시민 및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하여 터미널 인근에 임시터미널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이전하는 임시터미널에 대해 이용시민의 혼선과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산 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이 명품 터미널로 완공될 때까지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