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숙박업소서 난동 피운 20대 여성..마약 투약 의심
2023-04-13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의 한 숙박업소에서 20대 여성이 난동을 피우다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쯤 대전 동구 용전동의 한 숙박업소 복도에서 다른 객실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특히 A씨의 객실에서 마약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주사기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마약 투여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