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물가 3%대 초반 위해 착한가격업소 모집

현지실사, 평가 및 심사 후 지정해 자금 추천서 등 인센티브 제공

2012-02-22     이재용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역물가안정 및 소비자 권익증진에 솔선수범하는 업소를 발굴해 모범업소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물가인상 억제 및 서민경제 안정 분위기 확산과 ‘물가 목표 3%대 초반’ 달성을 위해 2012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오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44일간 가격수준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 표시 및원산지 표시 등 정부․지자체 시책 호응 업소에 대해 신청을 받은 후 현지실사와 평가 및 심사 후 착한가격업소(물가안정모범업소)를 지정 운영하게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 및 표찰 제작 교부 및 경영개선 자금 추천서 발급우대(금리감면 등), 물가안정 민간인 유공포상시 우선 고려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금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착한가격 업소(일명 물가안정모범업소)를 확대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