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독립유공자 홍일섭 선생 유족 홍재서 옹 방문해 보은의 뜻 전달

2012-02-22     이재용

한현택 동구청장은 제93주년 3.1절을 맞아 22일 조치원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옥고를 치르신 독립유공자 홍일섭 선생의 유족 홍재서 옹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립을 위한 희생에 대한 보은의 뜻을 전달했다.

건국훈장 애족장 서훈자 홍일섭 선생은 충남 연기 출생으로 1919년 3월 30일 조치원 장날을 기해 독립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당일 정오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장터를 행진하다 체포돼 1년 동안 옥고를 치르신 독립유공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