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한ㆍ미 FTA 농업분야 해법 찾기 나서
유한식 군수, "행정·재정적 지원 최선 다 할 것"
2012-02-22 서지원
연기군(군수 유한식)은 한·미 FTA 관련 내용을 우리고장 농업분야 농업인들에게 알리고 FTA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1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한·미 FTA 관련 보완대책 홍보 영상물 시청 후 홍종광 산업과장이 정부에서 발표한 보완대책 주요내용을 설명 후 각 분야별 대표자들의 의견을 교환 및 청취하는 순으로 설명회는 진행됐으며, 특히 피해규모가 큰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분야는 시설현대화 지원,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등이 요구했고, 영세농업인에 대한 대책마련도 필요 할 것으로 논의됐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한·미 FTA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 차원의 자체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중앙정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반영 되도록 지속 촉구하는 한편,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