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학술협력 ‘맞손’

연구, 교육, 국제문화의 공동 발전과 이해 증진 모색

2023-04-1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본관에서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와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KICD)가 학술협력과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

VIDAK과 KICD 양 기관은 지난 12일 체결한 이번 협약으로 향후 논문 및 학술활동의 협력과 교류는 물론 연구, 교육, 국제문화의 공동 발전과 이해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VIDAK 정회원이면 KICD에 입회하지 않아도 논문게재 및 심사활동이 가능해졌으며, 공동 학술과 전시 활동 및 기획 실행과 공동 연구 프로그램의 기획 및 실행을 위한 협력 플랫폼이 구축됐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학술, 예술, 문화, 교육 및 기술적 필요에 따른 공동 협력 활동 증대로 재도약의 힘을 얻게 됐다.

김상학 VIDAK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디자이너들의 권익과 참여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곡미 KICD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구를 통한 디자인 사업진흥과 해외 디자이너들과의 교류 확대는 물론 지식 융합 비즈니스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