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예비후보, "안 지사의 상생발전전략 지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 역할 해나가야"
2012-02-24 서지원
민주통합당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충청남도가 지난 21일 발표한 ‘세종시의 네트워크형 대도시권 형성과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충남도·세종시 상생발전전략 및 사업’을 적극 지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게다가 이 예비후보는 지난 1월 세종시장 출마 선언 이후 안희정 충남지사와 염홍철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등을 만나 세종시와의 연계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세종시의 네트워크형 대도시권 형성과 지역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충남도세종시 상생발전 전략은 ▲지역 격차 해소 및 갈등 관리 ▲지역 공동 협력 ▲미래 신성장 동력 등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세부 프로젝트로는 ▲상생발전 기금 조성 ▲국가공무원 연수센터 및 휴양 복합공간 조성 ▲정부산하기관 및 공기업 유치 ▲아그로 마린 융·복합 첨단벨트 구축 ▲친환경 농․ 축산물 공급기지 구축 ▲농업·농촌 테마파크 조성 등으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