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내 다이나핏 매장 3곳, 1달간 판매수익금 기부이벤트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우리 지역 아동의 어린이날 선물 위해 기부합니다"
2023-04-18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대전 내 다이나핏 매장 3곳이 우리 지역 아동의 어린이날 선물을 위해 힘을 모은다.
스포츠의류 브랜드 다이나핏 대전은행점, 대전패션아일랜드점, 모다아웃렛 대전점은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한 달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5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5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선물을 나눌 어른을 찾는 캠페인으로, 모인 후원금과 선물은 양육시설 아동에 전달된다.
다이나핏 신승헌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손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부를 생각했다. 우리 지역 아동의 어린이날 선물만큼은 우리 지역 어른들이 챙겨준다는 마음으로 많은 손님들이 찾아주시고 기부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우리 지역 아동은 우리가’ 돕는 5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권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행복한 5월을 위해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