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남호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장사 잘되는 유성을 만들겠다"
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사무처장 남호사무처장이 유성구청장 출마를 위해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 후보로는 처음 기초단체장 후보로 나선 남처장은 "2002년 노무현대통령 대전선거대책본부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참여정부의 탄생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했다"고 전제하고 "어설픈 사이비 개혁세력의 민생파탄, 국민분열, 양극화 심화, 중산층 서민의 고통을 목격하며 진정 국가와 민족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다음은 출마 성명서 전문이다.
나라와 민족의 민주화를 위해 옥살이를 마다하지 않고 청년시절을 바쳤던 저는 지난 2002년 노무현대통령 대전선거대책본부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참여정부의 탄생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했으나 어설픈 사이비 개혁세력의 민생파탄, 국민분열, 양극화 심화, 중산층 서민의 고통을 목격하며 진정 국가와 민족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사업하는 사람 사업 잘 할수 있는 사회, 장사 하는 사람 장사 잘 되는 지역을 만드는 것 이었고 모두가 화합해서 쾌적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하는 것 이었습니다.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잘 못해서 국민이 고통 받으면 지방의 자치단체장이 나서서 지역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보호하고 도와주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저는 관광특구인 유성의 상권이 침몰되고 그래서 갈수록 낙후되어 가는 유성의 상권을 활성화시키는데 유성구청장으로서 일차적 임무가 있다고 판단하고 그것을 위해 저의 모든 정열을 바칠 것 입니다.
이를위해 저는 제가 당선 된다면 취임후 약 6개월간 철저한 준비를 한 뒤 07년, 08년 2년간 유성구에서 징수하는 지방세의 10%를 삭감 할 계획입니다. 장사 잘되는 유성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주민소환제를 당선 후 6개월 내에 제도화 하고자 합니다. 구청장이 구정을 잘못 집행하거나 선거과정, 또는 재임 중에 부패하거나 부정을 저지르면 그 피해는 결과적으로 유성구민이 고스란히 떠안게 되고 유성구민의 명예와 자존심에 상처를 주게 됩니다.
유성구민이 선출한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민이 소환 할수 있어야 합니다.현재 국회에서 주민소환제의 법제화를 위해 각 당이 협의 하고는 있지만 거대야당인 한나라당의 반대로 무기한 연기되거나 기형화, 또는 무산 될 것 같습니다.
주민소환제를 정착시키고 활성화 하기위해 각 동,통,반을 대표하는 수천명의 구정 모니터단을 창설하겠습니다. 유성구에서 주민소환제의 선도적 실천을 통해 국회의원을 소환하는 국민소환제를 도입하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지방이 변하면, 부패한 중앙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 외 많은 구체적인 공약은 추후 발표 드리기로 하고 유성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비젼을 포괄적으로 제시한다면 아름다운 유성을 만들겠습니다.타 지역에 없는 유성구만의 특성을 최대한 개발해서 유성구민의 쾌적하고도 풍요로운 삶을 위하고 장사 잘되는 유성을 연계시킴으로서 전체적으로 활력이 넘치는 유성구를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남호 후보 프로필이다.
63년 2월 2일생(44세)
학력
- 논산 연무대 초등학교 졸
- 논산 연무대 중학교 졸
- 전북 여산 고등학교 졸
- 목원대학교 신학과
졸
- 531스마트 메니패스토 아카데미 수료
경력
- 89년 학원민주화운동관련 투옥
(민주화운동관련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로부터 민주화운동 관련자
인정)
- 前 노무현대통령선거 대전시 선대본부 종합상황실장
- 現 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사무처장
- 現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 現 뉴라이트 대전포럼 정치개혁 추진단장
- 現 범충청하나로연합 상임 운영위원장
- 現 (사)한중문화협회 대전지부
이사
- 現 (주)제이엔제이랜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