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생활체육 강사 위촉식 가져

생황체육 활성화로 구민 건강 증진 나서

2012-02-26     서지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교실 강사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중회의실에서 갖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다음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생활체조, 탁구, 국학기공, 국궁, 족구,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육상, 우드볼 등 10개종목 23개 교실이 서대전 시민광장을 비롯한 23개소에서 열리며 구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구민들이 일주일에 세 번이상 하루 30분, 땀흘리는 운동을 통해 멋진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스포츠 7330 캠페인’을 확산시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도 지키고, 의료 비용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일선에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