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내포신도시 ‘직거래 목요장터’ 개장

농·축산물 할인 및 무료나눔 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

2023-04-1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홍성군 홍북읍 소재 NH농협통합본부 야외 주차장에서 2023년 ‘내포 직거래 목요장터’를 본격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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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내포 직거래 목요장터에서는 홍성예산지역 30여 농가가 참여해 농특축산물을 판매하게 된다.

이번 개장식에는 냉이, 달래 등 봄나물과 딸기, 토마토 등 제철농산물과 한우·돼지고기·계란 등 축산물이 풍성하게 출하되고 장터를 찾는 고객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행사, 방울토마토 소비촉진행사, 오이 무료 나눔행사(선착순)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농산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개장하게 되었다”며 “직거래 목요장터를 통해 신선하고 저렴한 지역 농축산물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