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혜승, "투쟁력 있는 정책 만들 것"
"고용불안과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에 앞장서겠다"
2012-02-27 서지원
새누리당 김혜승 서구을 예비후보는 “정치학 전공자로서 투쟁력있는 정책 만들겠다”며 서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OECD국가 중 최고의 자살률, 국가 행복지수 매년 100위권 밖 등 국민의 고통을 정치권이 전혀 듣지 않은 결과”라며 “정치에 대한 불신을 씻어 내겠다”고 주장했다.
서구을 지역구를 선택한 이유로 김 예비후보는 “서구을의 특성상 교육수준과 여러수준에 맞춰서 새누리당이 집권하는대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며 “더불어 정책적으로 활동하는대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밝혔다.
또 공천과 관련해 “저는 부정부패, 비리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깨끗하고, 정치학 박사로서 정책적인 면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또한 참신성에 있어서 뛰어나기 때문에 본선에서 큰 영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1951년생으로서 대흥초등학교, 대전여자중학교, 대전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으며, 이화여자대학원 석사, 박사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