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복지공장 ‘사랑누리 축제’ 개최

코로나19 극복 장애인 격려, ‘모두 하나되는 자리’ 마련

2023-04-20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지개복지공장에서 근로 장애인 및 이용 장애인과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누리 축제를 개최했다.

무지개복지공장

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무사히 이겨낸 장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운권 추첨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이번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행사를 준비해 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잠시나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모두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 또한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근로 장애인, 이용 장애인 모두 무지개복지공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