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점검 나서
'장애인의 날' 맞아 추진
2023-04-2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제43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등편의법' 해당 사업장 1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실시하며 ▲통행이 가능한 접근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높이 차이가 제거된 건축물 출입구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시설 설치 유무 및 설치기준 적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공단은 일반 이용객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의 이용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자체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종민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물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장애물 없는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