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23년산 조생종 햇품 본격 출하로 '양파 가격 내림세'

“이번 주는 얼마유?“(4월 넷째 주)

2023-04-2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4월 넷째 주)를 발행하였다.

우리

aT 관계자에 따르면 “대파는 최근 산지 우천 및 기상 악화로 인한 출하 작업 부진과 출하량 감소로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8% 오른 2,60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기상이 호전되면 산지 출하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어 출하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 전망.

반면, 양파는 2023년산 조생종 양파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시장 내 반입 물량이 증가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7% 내린 2,33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조생종 햇양파 출하지역이 더욱 확대되어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