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직산도서관, 완공까지 꼼꼼히 챙기겠다”
천안시, 내년 준공 목표로 사업 착수
2023-04-25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무소속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이 직산 지역의 독서문화시설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직산도서관 건립 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박완주 의원실에 따르면 직산도서관 건립은 박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 사업으로, 직산읍 행정복지센터 내에 사업비 91억원을 들여 연면적 2,11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다함께돌봄센터도 함께 설립될 예정이다.
직산도서관은 감리비 상승 등의 사유로 총사업비가 증가해 착공이 지연됐으나, 작년 하반기 특교 및 도비 지원으로 재설계해 현재 기존건축물은 해체되고 시공 업체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천안시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착수했다.
박완주 의원은 “주민들의 문화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만큼 직산도서관 건립 사업이 시작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과 학생들의 독서문화 인프라가 구축되고, 지역의 아이돌봄 기능 공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완공될 때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