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예가정성’ 인증기업 바이어 상담회 진행
18개사 중 15개사 참여 5월 10일 상담회 진행
2023-04-25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예산군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인증 농식품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내달 10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국내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5일 충남센터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대형 유통채널 바이어와 1:1 매칭 상담은 물론 식품 표시사항 법적 기준 코칭, 제품 촬영, 포장디자인 코칭, 수출 및 투자 상담까지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
상담회에는 예가정성 인증기업 18개사 중 15개사가 참여한다.
충남센터는 지난 20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12개사 76개 상품의 식품 표시사항 법적 기준을 검토했고, 해당 상품은 상담회 당일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희준 충남센터장은 “이번 식품 표시사항 법적 기준 검토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길 바란다”며 “상담회에서 각 전문가 및 유통바이어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사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