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치매안심센터, 관계기관 종사자 ‘치매 교육’ 진행
2023-04-2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치매안심센터는 관계기관 종사자 치매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증대시켜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맞춤형 노인돌봄 서비스 종사자,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보건소·보건지소·보건 진료소 공무원, 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장 이석범 교수의 ‘치매 이해와 치매 증상별 대처 방법’ 강연에 이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배려하기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이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치매안심센터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온양노인복지센터와 노인·치매 통합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