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사랑 나눔 지원 협약 체결

홈플러스 문화점과 테마별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지원사업 추진

2012-03-04     서지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일 홈플러스 테스코(주) 문화점과 ‘사랑나눔 지원’ 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매월 테마성 있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중구청과 홈플러스 테스코(주)문화점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매월 테마별로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노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6월에는 나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약700만원)을 중구청에 기탁할 예정으로 중구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역내 기업과 협력하여 저소득 구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발점이 돼 지역기업체들의 많은 참여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