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2023년 1분기 경영성과 분석회의 개최

1분기 경영진도 점검 및 국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한 경영전략 수립 2023년을 ‘청렴농협 구현 실천의 해’로 선포....3행 3무 실천운동 결의대회

2023-04-2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정낙선)는 27일, 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14곳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상무들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1분기 경영성과 분석회의」를 개최했다.

2023년을

이날 회의에서는 ▲ 1분기 경영진도 점검 및 위기요인 분석▲ 2023년 경영관리 방향 ▲ 주요 당면현안 공유▲ 도시농협 역할 및 정체성 제고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건전결산 등 목표를 달성하고 금융환경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특히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재무관리 및 시장 경쟁력 강화, 경영혁신을 통한 비용절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2023년

아울러 농협은 2023년을 ‘청렴농협 구현 실천의 해’로 선포하고 범농협 사고 근절 및 청렴문화 구현을 위한「3행 3무 실천운동 결의대회」 도 실시했다.

‘3행 3무 실천운동’은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行(청렴, 소통, 배려) 과 근절해야 할 3無(사고, 갑질,성희롱)로 구성된 윤리경영 캠페인이다.

정낙선 본부장은 “국내 5대그룹이 연초부터 위기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위기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지속가능한 농협 구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금년도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