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명품도시 위한 관광발전 자문단 위촉
새로운 관광흐름 예측과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전문가 7인 구성
2012-03-05 서지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일 군청회의실에서 관광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부여군 관광발전 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군은 임기 2년 동안 관광 주요정책의 계획수립 평가, 관광시책 건의 및 행정제도, 새로운 관광 트렌드, 기존 대규모 관광 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모 니터링 등 부여 관광발전을 위해 자문단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부여관광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관광발전 자문위원들의 풍부하신 경험과 고견을 관광시책에 적극 반영해 우리고장 부여가 관광 명품도시로 거듭 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광발전을 위해 민간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역사문화·생태·강변문화를 연계한 ‘길’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백제문화단지 민자사업과 연계한 관광대책 마련 및 맞춤형 수학여행단 유치 등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관광상품을 개발해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선진관광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