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사업단, 창업동아리 운영 설명회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은 지난 27일 대학 산학협력관 102호에서 ‘2023학년도 창업동아리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LINC3.0사업단 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상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동아리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예산 지원 내용, 창업동아리실 공간 배정 등 창업동아리 운영에 따른 혜택이 안내됐다. 올해 센터로 접수된 창업동아리는 총 47팀이다.

대전대는 Startup4D_3.0라는 자체적인 창업교육세계 개념을 기반으로 창업동아리 팀당 운영비 최대 200만원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지원비 500만원, 지식재산권출원 등록비용, 창업동아리 사무공간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창업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창업경진대회, 창업캠프, 창업특강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업가정신 함양과 실전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체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 지원의 결실로 5명의 학생 창업자를 배출했으며 LINC3.0사업을 바탕으로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성범 창업동아리 책임교수는 “이번 창업동아리 설명회 개최를 바탕으로 2023학년도 학생 창업동아리가 활성화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창업교육 및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와 더불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실전 창업자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