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 상담활동가 대상 ‘2023년 심리적 응급처치(PFA) 2차 교육’ 실시
2023-04-28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박정규)는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3층 대회의실에서 상담활동가를 대상으로 ‘2023년 심리적 응급처치(PFA)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담활동가 20명,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직원 2명이 참여하였으며, 상담활동가들의 심리적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문 강사를 통해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는 2016년도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300여 명의 활동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충남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상담가들이 활동하며 이번 홍성 서부면 산불 이재민 대피소에서도 지난 2~25일 동안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피해자들을 위해 89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