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제11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 성료
과학의 달 4월, 과학도시 유성에 모여 과학지식 뽐내
2023-04-30 김남숙 기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9일 카이스트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한 『제11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는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부모 중 각 한 명이 팀을 꾸려 과학 관련 퀴즈를 푸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200여 가족, 총 500여 명이 참여하였다.
대회는 2022년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우승자 이승훈 국가대표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특히,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제11대 과학골든벨의 주인공도 탄생하였다.
수상자는 ▲1등 변혁준(6학년, 부산 명륜초) ▲2등 이유건(5학년, 계룡 두마초) ▲3등 윤지후(5학년, 서울 가락초) ▲4등 정유현(5학년, 용인 동천초), 정선우(5학년, 수원 영덕초) ▲5등 박시안(6학년, 대전 장대초), 주선빈(5학년, 대전 어은초), 전영준(5학년, 대전 태평초), 정성욱(5학년, 거제 양정초), 채가은(5학년, 군산 미장초)으로, 총 10명이다.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은 “과학을 알기 위해서는 과학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게 중요하다”며, “과학도시 유성에서 열리는 과학골든벨 대회를 통해 가족들과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