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3년 충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방세 징수 목표액 초과 1286억 원 징수 성과 거둬
2023-05-01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충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50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체납액 징수 실적 ㅍ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 ▲부실과세 방지추진 ▲시책추진노력 등 6개 분야 21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세무조사 목표달성율과 도세 징수율, 도세 신장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과 납세지원 콜센터,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해 군민 성실납세에 기여하고 지방세 징수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1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민들의 납세의식과 묵묵히 일하는 세무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올해도 군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