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빅데이터 분석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 개시

2023-05-0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HRD사업단(단장 박계홍)이 2일 대학 인문사회관에서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IoT기반 빅데이터 분석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oT기반

이번 과정은 ▲앱 인터페이스 설계, ▲실시간 데이터수집 서버프로그램 구현, ▲통계분석 시각화 구현, ▲IoT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등이 주요 교육내용이며,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5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HRD사업단 노용호 실장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취업연계 교육과정은 참가 교육생에게 매월 훈련수당이 지급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이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구직자가 상생할 수 있는 교육훈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HRD사업단은 지난 2015년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에 선정돼 실업자 취업교육과 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에 꼭 필요한 인력을 맞춤형으로 공급하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특히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은 수요자인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내용을 훈련과정으로 편성하기 때문에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