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천안을 박상돈 경선 승리
7일 천안시 서북구 컨벤션센터 첫 경선 실시
2012-03-07 천안=김거수 기자
자유선진당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선정을 위한 첫 경선이 7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천안을 지역구에서 박중현 예비후보를 누르고 박상돈 후보가 승리했다.
박상돈후보는 경선 승리 소감에서 "자유선진당 천안을 경선에서 승리는 경선에 참여해주시고 힘을 몰아주신 열정을 4,11총선에서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후보를 누르고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육군사관학교 28기인 박 후보는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거쳐 17·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경선에는 이형복 선진당 경선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영순, 김국모, 김광식 위원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