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홍표근, 이진삼 의원 여론조사 공천 수용하라!
당 공심위 부여,청양 총선후보 공천 조속히 마무리해야
2012-03-07 김거수 기자
자유선진당 유일한 여성후보로 부여,청양 지역구 출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홍표근 예비후보가 현역인 이진삼 예비후보에게 "여론조사 경선을 수용할 것을 촉구하면서 무엇이 무서워 경선을 못하는지" 따져물었다.
그는 본지와 만나 "현역인 이진삼 의원이 지난 18대 총선 출마 당시 한번만 출마하고 다음 총선에는 불출마하겠다고 약속까지 해놓고 이제와서 딴소리를 하고 있다면서 약속을 지키던지 여론조사경선에 응하던지 빨리 선택을 해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같은 요구를 이의원이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자신이 후보 적합도에서 이의원에 비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면서 당공심위도 부여,청양에 대한 공천 입장을 조속히 마무리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