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축산농협, 박용우‧오수연 부부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2023-05-0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정낙선 총괄본부장)는 3일, 5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대전축산농협 박용우(61세)‧오수연(57세) 부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전축산농협,

박용우‧오수연부부는 19년간 품질 좋은 한우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축산인으로 지속적인 경영개선과 꾸준한 사양관리기술을 습득하여 고급육 생산으로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현대적 축사시설을 갖추고 관내 후대검정사업, 브랜드육성사업, 암소개량사업 등 각종 사업에 참여하여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고 질소통을 이용한 우수정액 활용 및 수정란이식을 통한 암소개량에 힘쓰며 선도적 축산 농가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지칭하는 영예로운 명칭으로서 새농민 운동의 확산을 위하여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부부 단위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대전지역은 5월 현재 68쌍의 농업인 부부가 새농민상을 수상하여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