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유성 송석찬 공천 발표

조순형 의원(서울 중구) 송석찬(대전 유성구) 윤완중(공주시) 등

2012-03-10     김거수 기자

자유선진당 공심위는 오늘 제12차 공심위 회의를 개최하고 대전유성에 송석찬 전의원을 공천하는등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후보를 확정했다.

우선 공심위는 당 고문인 조순형 국회의원께 출마를 권고하였으며, 조 의원은 서울 중구 출마를 수락했다.

조 의원은‘미스터 쓴소리'라고 불리우실 정도로 국가가 어렵고 혼란스러울 때마다 국가를 위한 고언을 아끼지 않으신 분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당 공심위는 현재 비례대표 의원인 이영애, 박선영, 김용구 의원께도 국가 정체성 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전국 어느 곳이던, 원하는 지역구에 출마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어 조순형 의원(서울 중구), 송석찬(대전 유성구), 윤완중(충남 공주시), 정연철(충북 제천·단양), 김현문(충북 청주 상당구), 박현하(충북 청원군), 백병찬(전북 전주시 덕진구), 박용호(전북 김제완주) 후보의 공천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또한 보궐선거에는 홍성군 제2선거구의 강영희 후보를 공천자로 확정하여 발표한다. 오늘 확정된 공천자는 추후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제12차 공심위 회의에는 이현청 위원장을 비롯하여 공마리아, 김국모, 김영만, 정영순, 최야성, 김광식 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