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보틱스, 그린리더클럽 위촉식 진행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9일, 카이로보틱스(대표 유지곤)과 그린리더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중고액 후원자 네트워크로,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매월 10만원 이상을 후원하는 대표 중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카이로보틱스 유지곤 대표는 2018년 12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을 맺은 후 매월 30만원씩 정기후원으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흔히들 남을 도와주는 사람은 행복도가 높다고 하는데 그린리더클럽 위촉식을 진행하는 내내 유대표는 온화한 미소와 더불어 확고한 나눔 철학을 보여줬다.

카이로보틱스 유지곤 대표는 “나만 이득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도 이득을 보도록 하는 것이 나눔의 핵심 win-win”이라고 하면서 “당장은 손해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만 멀리 보면 win-win은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 준다”고 주장했다. 냉혹하고 치열한 비즈니스 활동에도 불구하고 이타적인 마음을 실천에 옮기는 유 대표의 활동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그린리더클럽에 참여를 원하는 후원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T. 042-477-407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