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제5차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온라인 신청 접수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은 오는 22일부터 “제5차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에 대한 온라인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금번 “제5차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은 7월에 시행 예정으로 되어 있었으나, 대전지역 소상공인의 현장요청에 따라 자금 수요를 충족시키고, 자금 운영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전시가 앞당겨 시행하는 것이다.
자금 배정은 150억 원 규모로, 5월(5월 22일 ~ 5월 31일 또는 자금소진 시까지)동안 진행하며, 온라인 신청(선착순 접수 마감)방식으로,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inbo.or.kr)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 보증심사 및 대출시행은 5월 22일부터 서류접수 순서대로 진행
지원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상환방식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대전광역시가 지원하며, 특히 착한가격업소, 재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여성가장, 다자녀, 다문화 및 한부모 소상공인 등 특별지원대상 업체에게는 이차보전 1%를 추가로 지원하여 총 3%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정상봉 이사장은 금번 “제5차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지원이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 경제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