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정책자문교수단 구성

2012-03-12     서지원

민주통합당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세종시의 균형발전 등을 위해 정책공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각 분야 전문가 25명으로 정책자문교수단(단장 충북대 황희연 교수)을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춘희 후보는 “세종시는 균형발전의 초석이자 대한민국 대표도시로서의 상징성을 갖고 있는 만큼 세종시 정책을 보다 충실하게 준비하기 위해 도시정책 및 행정, 문화, 예술, 교육, 체육,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님들께 자문을 구하고 있다”면서 “자문단에 참여한 교수님들은 오랫동안 학문적 지식과 경험을 쌓으신 분들로 정책방향과 세부 공약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계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 정책자문단으로 참여하신 교수님들은 신행정수도 때부터 인연을 맺으시거나 충청지역 대학에 계신 분들로 세종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계신 분들인 만큼 세종시장으로 당선된 후 추진할 세종시균형발전기획단 및 세종시공동발전위원회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자문교수님들의 전문성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책자문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희연 교수는 “이춘희 세종시장후보는 그동안 세종시의 기반을 만들고 밑그림을 그린 분으로 세종시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과 애정을 충분히 갖추신 분이기에 이번에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전분분야에서 뜻을 같이하는 더 많은 분들이 정책자문단에 참여해 세종시를 위한 정책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정책자

▲ 강현수 중부대 교수 ▲ 김세용 고려대 교수 ▲ 김안제 서울대 교수 ▲ 김정헌 전 한국문화예술원장 ▲ 김진근 교원대 교수 ▲ 김호 단국대 교수 ▲ 남영숙 교원대 교수 ▲ 류기철 충북대 교수 ▲ 류병래 충남대 교수 ▲ 박상록 충남대 교수 ▲ 서의택 동명문화학원이사장 ▲ 손세원 충청대 교수 ▲ 송은선 교원대 교수 ▲ 송호정 교원대 교수 ▲ 신지훈 단국대 교수 ▲ 오근엽 충남대 교수 ▲ 이동열 공주대 교수 ▲ 이병대 공주대 교수 ▲ 이유찬 단국대 교수 ▲ 이윤경 서원대 교수 ▲ 조규진 충남대 교수 ▲ 조만형 한남대 교수 ▲ 최병선 경원대 교수 ▲ 허병기 교원대 교수 ▲ 황희연 충북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