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9월 22일까지 연장

2023-05-1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9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9월 22일까지 활동기간 연장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10일 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권익 보호와 실천 가능한 인권증진 방안을 제시해 인권친화적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 왔다.

특별위원회는 위원들은 인권정책 전반에 대한 종합적 점검, 기관 방문,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만장일치로 활동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다음 일정으로 중앙 기관 방문을 통해 관계자들로부터 기관 운영 현황을 듣고 인권 실태 파악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