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하 천안시의원, 장애인 돌봄 운영 개선 방안 논의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장애인 돌봄 운영에 대한 정책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가족들과 천안시 장애인 돌봄 센터(16개소) 관계자, 천안시 장애인복지과 등이 모여 장애인 돌봄 운영 등의 복지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본 간담회에서 이병하 의원은 장애인 가족들의 애로점과 돌봄 시설 운영자들 각각의 측면을 모두 살폈고, 장애인 가족들의 어려운 고충에 대해 경청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 돌봄 운영의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의 필요성을 다시 느끼게 됐다”며 “이번에 논의되고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천안시와 적극 검토하고, 개선과 발전을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해 장애인 돌봄 운영의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안시 장애인 돌봄 운영의 탄력적 시간 적용에 대해 관계부서와 이에 대한 시책이 타당하게 반영되도록 협의하고, 장애인 돌봄 센터 합동 현장 방문 여부도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