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상설 프로그램 확대

2023-05-11     김정식 기자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소재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지난 9일부터 방문 가족을 대상으로 11가지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청양

신설된 프로그램은 치미, 와당, 본의리 대좌, 12간지 등 다양한 문양의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비롯해 드림캐쳐, 전통 문양이 새겨진 전통매듭 스트랩, 나만의 텀블러, 에코백, 라탄 액자, 각종 백제 유물 및 캐릭터 문양의 배지 만들기로 모든 연령층이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중 상시 운영되고 체험비는 유료다. 자유로운 상시 체험이 가능하며, 단체체험은 박물관 누리집에 있는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박물관 사무실(041-940-4871~5)에 문의하면 되고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람과 체험 시간은 3~10월 오전 9시~오후 6시, 11~2월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박물관이 마련한 이색 프로그램을 많은 분이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람과 체험 만족도를 높이는 박물관이 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