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새마을운동 지회장 이·취임식
제 8대 회장으로 최종만씨 취임
2012-03-14 서지원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 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계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임하는 이한영 前지회장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장을 역임하면서 평소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여 신생 계룡시 새마을을 역동적으로 중흥시키는 혁혁한 업적을 이뤄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기원 계룡시장은 축사에서 “이임하는 이한영 전 지회장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계룡시 새마을지회에 대해서도 앞으로 새로운 새마을의 이념과 정신을 선도적이고 중심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종만 신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지회를 활성화하고 이끌어주신 이한영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계룡시와 계룡시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여 지회 회원들과 많은 내빈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한편,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는 이날 전임 이한영 지회장을 비롯해 7명의 이임 회장단에게 그간의 노고와 공적을 기리며 각각 공적기념패를 전달하는 등 이·취임식을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