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공주, 인력난 겪는 농촌일손돕기ㆍESG경영실천
2023-05-1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조성명)는 11일 우성면 대성리에 위치한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가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공주지사 직원들을 봄철 영농기부터 농촌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감소 등으로 일손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촌에 일손돕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늘쫑 뽑기 등 일일이 수작업이 필요한 활동에 힘을 쏟았다.
조성명 지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농민들과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였다"며 "사회공헌 뿐만 아니라 안전한 영농기반 조성,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 ESG경영과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