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 생명의 별 선서식 개최
2023-05-1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11일 학생회관에서 ‘제12회 생명의 별 선서식’을 개최했다.
‘생명의 별 선서식은’ 응급구조학과 2, 3학년 학생들이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예비 응급구조사로서 희생, 봉사, 헌신의 다짐과 함께 그 증표로 생명의 뱃지를 수여받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47명의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이 선서를 진행했다.
이어 응급상황에서 응급구조사의 역할을 보여주는 현장 재연 시범을 선보이고, 졸업생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응급구조학과장 윤성우 교수는 “오늘 선서를 한 학생들이 ‘아픈 자와 병든 자’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응급구조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경쟁률과 충원율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전국 최고의 응급구조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