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청장, 방범용 CCTV 설치로 학교폭력 및 우범지역 근절
9억9천만원 투입, 59대(학교주변 43대등) 추가 설치
2012-03-15 송영혜 기자
이번에 설치되는 CCTV 카메라는 범죄가 야간에 자주 발생되는 점을 감안해 해상도가 높은 130만 화소급이며, 보안강화를 위해 VPN(가상사설망, 전송암호화 장치)을 장착해 정보유출 방지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주변 등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되어 있는 200여대의 CCTV는 자칫 폭력 등 범죄의 사각 지대에 노출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방범용 CCTV가 학교 폭력, 강·절도 등 각종 범죄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과 모든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