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세종시회 회장 최길학 서림종합건설 대표 당선

2023-05-15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15일 제26대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세종시회(이하 건협 충남·세종시회) 회장으로 최길학 서림종합건설 대표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건협 충남·세종시회 주관으로 2023년 제1회 임시총회에서 2차 투표까지 경쟁한 끝에 최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1차 투표에서 최길학 후보 37표, 김지찬 후보 22표, 박승찬 후보 18표로 앞섰지만, 과반수 39표를 달성하지 못해 최 후보와 김 후보의 2차 투표로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77표 중 43표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 물량 확보 ▲적정 공사비 산정 및 지급 풍토 마련 ▲찾아가는 회원사 자문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감사, 대의원, 운영위원, 윤리위원 등 선출은 최 당선인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