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강사·수강생 대상 제도 안내
2023-05-16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기부 참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방법으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월 시행됐다.
진흥원은 최선희 원장이 기부에 동참하고 대전시민대학 강사와 수강생에게 제도를 안내하여 고향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혜택으로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 16.5%)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자체 선정 답례품이 제공된다.
최선희 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알려져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 우리 진흥원도 시대 흐름에 발맞춰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